2024년 NH투자증권 배당금 지급일 실적 전망
NH투자증권 배당금 지급일 실적 전망. 자기자본 기준 국내 4대 증권사로 불리는 NH투자증권의 배당금 전망과 배당금 지급일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목차
NH투자증권 배당금
NH투자증권은 2014년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탄생한 증권사입니다.
IB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기자본 기준 국내 4대 증권사에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시가총액은 4조원을 넘기고 있고, 코스피 100위 안에 속하는 기업입니다.
2023년에는 한주당 8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적 있고, 동일한 배당금을 2024년에도 지급을 할 시 약 6%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NH투자증권은 우선주도 보유를 하고 있으며,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한주당 50원의 배당금을 추가 지급하고 있으며, 주식 가격도 보통주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2023년 NH투자증권우 배당금은 850원을 지급하였고, 최근 3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8.14%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NH투자증권우는 8%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라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 배당금 전망
NH투자증권의 배당정책을 보면 주당배당금(DPS)의 점진적인 상향과 더불어 전년 대비 증가한 별도 당기순이익의 최대 50%까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21년에는 이례적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배당 상향을 보인 바 있고,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안정적이면서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고, 점진적으로 배당금이 상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3년 평균 배당수익률을 보면 7.27%를 보이고 있어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생각되고, 2024년에는 한주당 900원의 배당금이 전망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주당 9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시 현재 7%에는 미치지 못하며, 과거 평균 배당수익률에 비해 매력이 떨어지고 있지만, 금리 인하에 대한 신호가 나오는 상황에서 6.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우 배당금은 950원이 전망되고 있으며, 8%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는 의결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라면 우선주에 투자를 해서 높은 배당금을 수령하는 방법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NH투자증권 배당금 지급일
최근, 금융지주들은 1년에 4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 배당으로 추세가 변화하고 있고, 규모가 작은 금융지주들도 중간 배당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신사들도 SK텔레콤은 과거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었고, KT도 2024년에 들어와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증시 상황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크기 때문인지 아직까지 거의 모든 증권사들은 결산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배당금 지급일도 결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배당금 지급일은 추후 배당기준일이 나와봐야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NH투자증권 실적
앞으로도 안정적인 배당금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적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우선, NH투자증권의 과거 실적을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2021년 실적은 2020년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브로커리지 및 금융상품 판매와 IB부문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였고, 증권여신 및 예탁금 관련 이자수지가 증가한 원인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바 있습니다.
브로커리지 및 금융상품 판매가 부진하였고, IB부문 수수료수익이 감소하여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23년 실적은 2022년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한 바 있습니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수익이 개선되었고, 시장상황에 따른 탄력적 운용 전략으로 운용수익이 개선된 결과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3년간의 실적을 보아 NH투자증권은 증시 상황에 맞춰 브로커리지 및 금융상품, IB부문 수수료 등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였기 때문에 주주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실적 전망
2024년 실적 전망을 보면 2023년 대비 큰 폭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2024년 1분기 실적을 보면 전체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 거래대금 증가와 글로벌 주식시장 회복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개선되었고, IB부문에서도 채권 발행시장 회복과 함께 성공적인 기업자문과 인수금융 수행을 통해 실적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2분기 실적도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였고, 운용투자 손익 호조와 IB부문의 수익 증가 영향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증시 거래대금이 소폭 감소하면서 브로커리지 부문의 수익은 감소했지만,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면서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4,22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으나, 하반기부터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시장 상황 때문인지 2025~2026년까지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은 보이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목표주가
2024년 7월에 발표된 컨센서스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평균 목표주가는 16,730원입니다.
큰 폭의 운용이익 증가로 긍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익변동성이 큰 업종 특성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2024년 총 주주환원율 61%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체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고, 부동산 PF에 관련한 우려가 있었으나 점차 해소되면서 투자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NH투자증권은 증권사 중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에 속하고 IB부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과거 큰 폭의 실적 변동이 있었음에도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미루어보아 배당 안정성도 높은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NH투자증권 보통주의 배당수익률은 6.5% 이상을 기대할 수 있고, 우선주는 8%가 넘는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라 매력적이라고 생각되지만,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꼼꼼히 분석을 하신 뒤 투자를 결정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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