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금융지주 배당금 및 실적 전망
2024년 한국금융지주 배당금 및 실적 전망 소개. 상대적으로 주주환원율이 낮은 한국금융지주의 2024년은 배당금은 어떻게 될까 분석해보겠습니다.
목차
한국금융지주 배당금

오늘은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증권사로 손 꼽히는 한국금융지주의 배당금 전망에 대해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지난 7월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2023년 주주환원율이 3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주주환원율이 52.6%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메리츠금융지주가 51%를 보이며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증권과 키움증권도 36% 수준의 주주환원율을 기록한 바 있는데, 한국금융지주는 22% 수준의 주주환원율을 보이며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4년에 들어와 증권사들의 주주환원율은 더욱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이 공식화 된 이후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금융지주는 추가적인 주주환원율 제고 및 강화 방침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본업에서의 수익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가 승계를 위한 밑작업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을 정도로 주주환원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금융지주는 우선주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실적과 컨센서스를 통해 배당금 전망에 대해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한국금융지주는 금융투자, 자산운용, 저축은행, 여신전문업 등 금융업 전반의 영역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름은 금융지주이지만, 은행을 보유하지 않은 비은행금융지주입니다.
2023년에는 1주당 2,650원을 지급하였고, 2024년에도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3.6%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지는 않다고 보여집니다.
주주환원정책을 보더라도 구체적인 지급 비율은 공시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자회사들의 배당수입을 재원으로 하여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적정한 자기자본 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내부유보를 고려한 배당가능이익에 한하여 배당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발표를 하겠다고만 밝히고 있고, 아직 발표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과거 배당성향을 보면 20% 초반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2024년에도 20%대의 배당성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낮은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고, 기대 배당수익률도 낮은 모습이지만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주식 가격도 낮게 형성되어 있고, 배당금도 한주당 62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어서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한국금융지주 우선주는 6.8%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금융지주 실적 전망

과거 실적을 먼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2021년 실적은 2020년 대비 매출액은 11% 정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0% 이상 증가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00%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브로커리지 및 IB 부문 수익이 증가하였고, 저축은행과 캐피탈에서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실적 증가에 기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뱅크 IPO로 인한 지분법 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바 있습니다.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매출액은 크게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1% 감소했고, 순이익은 62% 감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라 시장침체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자회사들의 수수료 및 운용 수익이 크게 감소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실적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2021년 수준에는 턱없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실적을 보면 확실히 은행을 보유하지 못해서 그런지 실적 변동이 심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실적 전망을 보면 영업이익이 다시 1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3년 대비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랠리와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힘입어 국내외 주식시장이 활황을 이어가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보다 수수료가 높은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미국증시 결제액은 136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보면 자기자본 기준 상위 5개 증권사 중 한국금융지주는 삼성증권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예고된 세제 개편 중 ISA 계좌 혜택 확대도 투자자들의 증시 참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부동산 PF 대출에 대한 우려도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부분도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여담이지만 미국에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시 금융주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는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 중 하나라고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지주의 컨센서스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자이익 증가와 상품 및 기타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낮아진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정부가 주도하는 부동산 PF 구조조정에 따른 단기 충당금 적립 등 비용 인식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PF 고비를 넘기고 연착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점차 이익이 회복되고 체력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리스크는 낮아지고, 수익성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주주환원도 강화를 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낮은 주주환원율로 인해 투자 대상 기업에서 제외를 시켰으나, 향후 주주환원을 강화시킨다면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한국금융지주의 배당금 및 실적 전망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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